¡Sorpréndeme!

[나이트포커스] 김남국, 국회 윤리특위 출석 / YTN

2023-08-17 78 Dailymotion

■ 진행 : 오동건 앵커
■ 출연 :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,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한 가지 주제를 잠깐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. 김남국 의원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, 보유의혹 소명을 위해서 윤리특위에 출석했습니다. 오늘 기자들 앞에 잠깐 섰는데요. 이 내용도 준비했습니다. 들어보시죠. 눈가와 코끝이 다소 붉어진 채 취재진과 만났어요. 소명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. 얘기를 들어보니까 선배 의원과 얘기하는 과정 속에서 감정이 격해졌다.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.

[김준일]
악어의 눈물이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는데. 김남국 의원을 실제 만나보면 사람이 굉장히 순수하고 착합니다.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억지로 저걸 짜냈다 이렇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. 그리고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억울한 부분 아니면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으니까 저렇게 됐겠죠. 다만 오늘 여러 가지 얘기가 언론보도로 나온 걸 보면 굉장히 억울하다는 거고 소명을 제대로 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. 그러면 윤리특위에서 판단은 다 잘못한 거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. 그러니까 분명히 부족한 점이 있었고 그러니까 제명까지 갔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은데. 어쨌든 이제 공은 국회의원들한테 곧 넘어가지 않나 그렇게 보여집니다.


다음 주에 표결을 통해서... 이르면 다음 주에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. 최종 수위 어떻게 보세요?

[김근식]
그런데 제가 알기로 윤리특위심사 자문위에서 제명을 권고했잖아요. 그러면 제명을 권고하면 그걸 받아안은 윤리특위와 윤리특위 소위에서 지금 결정하면 윤리특위가 다시 결정을 하는 건데. 윤리심사자문위원회, 윤리특위자문위에서 권고한 내용인 제명안을 그걸 받든지 말든지지. 그 수위를 조절할 수는 없어요. 그러니까 윤리특위에서는 제명을 그대로 동의하든지 아니면 기각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. 그러니까 지금 김남국 의원으로서는 절체절명인 거죠. 그래서 오늘 제1특위에 갔을 때 다른 동료 의원들에 대해서 얘기한 거 아니겠습니까? 그러면 그 동료의원들이 결국 표결에서 결론을 낼 거고 그것이 결국에는 제명으로 가결돼 버리면 본회의 가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17230810122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 protected]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